25년 10월 16일(목) 인도증시: 글로벌 완화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

 

25년 10월 16일(목) 인도증시 요약

▣ 전체 요약 (Brief Summary)

10월 16일(목) 인도증시는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와 주요 기업의 견조한 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.
특히 FMCG(소비재)와 은행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주요 지수는 약 3개월 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.
연준(Fed)의 비둘기파 발언, IMF의 인도 성장률 상향, 유가 하락 등 글로벌 환경 개선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가속화했다.

📊 지수 마감 현황

 

 

• 센섹스(Sensex): 83,467.66 (+862.23, +1.04%)
• 니프티50(Nifty50): 25,585.30 (+261.75, +1.03%)
• 니프티은행지수(Nifty Bank): 57,422.55 (+1.1%)
• 인도VIX(공포지수): +3% 상승

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뚜렷했으며, IT·PSU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로 마감했다.

💹 주요 종목 동향 (Top Stocks)

상승 종목

• Nestle India (+5%)
  분기 실적 기대감과 소비 회복세가 맞물리며 FMCG 업종 강세를 견인했다.
• Tata Consumer (+3%)
  브랜드 수요 확대와 마케팅 효과가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.
• Titan Company (+3%)
  축제 시즌 수요 증가와 함께 주얼리 부문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.
• Axis Bank (+2.5%)
  예대마진(NIM) 개선과 양호한 2분기 실적으로 금융주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다.
• Reliance, ICICI Bank, Kotak Mahindra Bank 역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.

하락 종목

• HDFC Life (-5%)
  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보험 업종 약세를 주도했다.
• Shriram Finance, Sun Pharma, Jio Financial 등 일부 금융·헬스케어 종목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.

📂 업종별 흐름

• FMCG 업종: +2.0%로 업종 중 최고 상승률 기록
• 소비재, 자동차, 은행, 부동산, 오일&가스: +0.5~1.7% 상승
• PSU은행: -0.4% 하락, 업종 중 유일한 약세
• IT 업종: 인포시스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-0.2% 소폭 하락

소비·금융·부동산 업종이 시장을 이끌었고, 유가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가 실물경제 관련주를 부각했다.

💱 환율 동향

• 루피/달러 환율: 1달러 = 87.9루피
• 전일(약 88.2루피) 대비 루피 강세 마감

연준의 완화적 발언과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인도 루피의 강세를 뒷받침했으며, 외국인 자금 유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.

🌏 주요 뉴스 이벤트

•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비둘기파 발언
  금리 인하 가능성과 대차대조표 축소 완화 시사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강화
• 트럼프-모디 회담 이후 미·인도 무역갈등 완화
  러시아산 원유 구매 축소 및 무역 협력 재개 기대감 상승
• WTI유가 5개월 저점
 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로 금융주와 소비주에 호재로 작용
• IMF, 인도 2026회계연도 성장률 전망 상향(6.6%)
  글로벌 투자자 신뢰 회복 및 외국인 매수세 강화

 

 

📌 내일 증시 전망 · 포인트

단기적으로는 이익실현 매물 가능성이 있으나, 기업 실적 호조와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의 주요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.

• 주요 관전 포인트: 인포시스·위프로 실적 발표, 달러지수 및 국제유가 흐름

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실적 랠리와 외국인 순매수 지속으로 상승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.

 

 

25년 10월 16일(목) 한국증시: 코스피 사상 최고치 재경신, 반도체·자동차주 주도 ‘불장’ 지속

자사주 소각 뜻, 의무화 법안 내용[+자사주 높은 기업]

EPS(주당순이익)이 높을수록 부자 기업? 기업이 진짜 돈 잘 버는지 쉽게 알아보는 핵심 지표

펀드와 ETF, 주식, 인덱스 펀드 차이점, 장점 단점, 투자 방법

TIGER코리아배당다우존스와 TIGER코리아배당다우존스위클리커버드콜 차이점 비교